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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시슬 효능 [실리마린 효능] - 호지영양 2023. 9. 5. 16:55반응형
잦은 술자리나 운동으로 인해 간의 피로, 혹은 간 건강 증진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밀크씨슬'이 피로에 지친 간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밀크씨슬을 복용하거나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지금
밀크씨슬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씨슬
밀크씨슬이란?
밀크씨슬은 우리나라에서 '엉겅퀴'라고 불리는 여러해살이 풀로, 성모 마리아가 엉겅퀴 나무 그늘에서 예수에게 젖을 먹이다가 몇 방울의 모유가 녹색 잎에 떨어져 흰 무늬가 생겼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마리아 엉겅퀴라고도 불립니다. 이 엉겅퀴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밀크씨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밀크씨슬을 2000년 전부터 사용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방 약재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밀크씨슬 효능이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이유는 바로 '실리마린(Silymarin)' 성분 덕분입니다.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씨앗을 일컬으며, 밀크씨슬로 만들어진 간 보조제의 대부분은 실리마린을 가공하여 만들어집니다. 실리마린은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아주는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간이 손상되는 것을 억제해 주며, 면역력을 상승시켜 주기에 감기 등의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효능
밀크씨슬은 간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힙니다. 밀크씨슬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간세포를 보호해주고, 독소로부터 간세포 손상을 방지해 간 기능을 개선시킵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간염, 간경변증, 간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밀크씨슬은 지방축적 방지 및 노폐물 배출을 도와 지방간 예방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실리마린이 풍부한 밀크씨슬을 섭취하게 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간 수치가 월등하게 개선된 결과가 있습니다. 밀크씨슬은 간 해독을 돕는 항산화 물질은 글루타티온의 농도를 증가시켜 간경변증 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실리마린은 공복 시 혈당, 당화혈색소,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등을 모두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섭취 시 주의사항
밀크씨슬은 자연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과 구토, 가벼운 설사, 장내 가스,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고 간혹 발진,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다량의 섭취가 담즙의 다량 분비와 설사를 발생시키는 것인데, 설사는 밀크씨슬의 장기간 복용의 결과 인체가 밀크씨슬의 흡수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밀크씨슬은 1일 섭취량과 섭취방법을 확인해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부작용보다 장점이 많은 밀크씨슬은 많은 약품과 화학적으로 반응하게 되므로 함부로 어떠한 약과 함께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임의로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41개월 이상 연속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하니, 고용량, 장기간 섭취 시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바른 섭취 방법을 인지해야 합니다.정리
· 각종 간 질환 치료제로 쓰임
· 간에 대한 해독작용을 함
· 항산화능력에 큰 도움을 줌
· 간 세포의 재생을 도움
· 단백질 대사에 효과가 있음
· 세포막을 유리기로부터 보호하며, 세포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함
·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여주며 망막질환을 예방 치료함
· 황달, 담석, 마른버짐, 간염 및 간의 기운을 북돋우는 데 사용함
· 체질 개선, 항염증, 항산화, 항바이러스, 진통 억제, 담즙 분비촉진, 신장보호물질 자극제로 쓰임
· 혈당, 당뇨병에 도움을 줌
·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산모에게 도움을 줌
· 식욕을 좋게 하며 몸의 독소를 제거함
· 면역력을 높여 줌
· 환경오염물질로부터 올 수 있는 각종 피해를 막아 줌
· 간의 산화방지 역할을 도움
· 담즙을 묽게 만들어 줌
· 급성, 만성 간염을 예방, 치료함
· 간의 이상적인 영양 보충제 역할을 함
· 만성 습진을 예방, 치료함
· 피부색을 좋게 하며, 피로감을 없애 줌
· 몸에 필요 없는 성분을 걸러 냄
· 아세타아미노펜 과용 시, 간에 대한 해를 막아 줌
뭐든 과한 영양섭취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 음식일지언정 잘 알고 섭취합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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